160321
커뮤니티 하다가 북큐브에서 BL 이북 라인업이 떴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완전 달갑지 않은 이야기 ㅋㅋㅋㅋ
내가 가는 곳마다 저 글이 있어서 사이트마다 놀러갈 수가 없다. 아놔. 모리아가 라인업 보여줬는데 아는 분들이 많이 있었다.
동인지가 아닌 신작이라면 전혀 문제 없고 가신 거 잘 됐으면 하는 바람은 있는데,
작년 연말부터 터진 동인계 이북화 생각하면 이북화가 반갑지도 않다. 뭐 요즘 이북이 워낙 대세고 조아라 등 연재사이트에서 BL이 연재되고 이북으로 나오기도 해서 동인지 내시던 작가님들도 상업지로 나가실 일도 있을 거라 생각은 하고 있었다. 그게 조금은 더 후의 일이지 않을까 했었지만ㅋㅋㅋㅋ
그런데 그런 일이 있어도 뭔가 이야기를 통해서 진척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는데 현실은 독자들이나 성인동한테 엿 투척하고 떠난 농협이나 그랑죠부터 시작된 뒷통수치기? 법적으로야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세상에 법만 있나. 사람과 사람 사이에 지켜야 하는 예의라는 게 있는데 그런 건 깔끔하게 무시한 일들의 연속에 내 멘탈 완전 가루처럼 뿌셔뿌셔!!!!! 모리아랑 연말부터 지금까지 멘탈이 안갈린 적이 없다. 그나마 나는 이제 이북 소식 들어도 별 느낌이 안들지만ㅋㅋ 적응한 듯ㅇㅇ
그래도 아직까지 음지에서 작가님들 그냥 다 나오세요 뿌잉뿌잉 하는 인간들 말에는 적응 못해서 한동안 커뮤니티 사이트는 안들어가려고ㅠㅠ 멘탈 ㅠㅠ
동인지랑 상업지 구분 못하고 빽빽 거리는 글 보면 눈이고 머리고 정신이고 다 갈리는 것 같다.
취미생활이 자의가 아니라 타의에 의해 자꾸 방해받고 갈리니까 진짜 탈덕각ㅋ
일부 상업지 활동을 미리 말씀해주신 작가님들이랑 동인지와 상업지 구분을 확실하게 해주시는 작가님들이 너무나 고마울 뿐이다.
외부 연재사이트 독자들 보면 댓글 내용 엄청 솔직한데 이미 앞서 상업지로 나온 네르시온이나 황곰 혹평받는 글 보면 다른 작가님들 평가는 어떨지 궁금하다.
좋은 글만 연재하면 더 인기 짱짱인 건 당연한 건데, 보면 저 당연한 게 쉽지만은 않은 것 같다.
신작으로 좋은 글 연재하시는 작가님들은 잘 되면 좋겠고 일부 악덕들은 부메랑이나 맞아라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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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밤맵스랑 호철맵스 입금 끝났다. 미입금자에 내가 안들어있어서 다행. 제대로 했는데도 내가 날 못 믿어서 몇 번이나 확인했는지 몰라;;
두 맵스가 23일 녹음이 걸로 기억하는데, 언제 오려나 8ㅅ8 호철맵스는 일주일정도 걸릴 것 같고, 파밤은 2주는 기본으로 잡아야 할 거 같은데 으앙 못 기다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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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룸 반 넘게 들었는데 무서워서... 연결해서 듣지를 못하겠다; 성우님들이 연기를 너무 잘해주셔서 무서워서 못듣다니... 이게 뭐야ㅠㅠㅠㅠ